3년만에 찾아온 비트코인 강세장, 비트코인시세는?

계속 올라가는 비트코인시세, 비트코인전망은?

 

예전에 포스팅했던 비트코인 관련 주제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2020/11/13 - [주식/암호화폐] - 폭등중인 비트코인시세, 비트코인 지금 사야하는 이유 (feat.구글트렌드)

2020/11/09 - [주식/암호화폐] - 비트코인시세 급등, 상승장의 신호일까?

 

비트코인시세는 20일 저녁 1만8000달러를 넘어 2017년 12월 이후 최고치에 도달했다. 2017년 12월 1만9500달러 안팎의 고점을 찍은 뒤 2018년 2월 6000달러까지 떨어진 데 이어 12월엔 3200달러까지 떨어졌다. 그 이후로, 비트코인의 가치는 화요일 늦게 1만 8천 달러를 넘어서는 등 오르락내리락했다.

 

비트코인시세 상승의 주 원인은?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은 다수의 대형 투자회사와 금융서비스 기관들의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마이크로 스트래티지라는 회사는 최근 몇 달 동안 4억 2천 5백만 달러를 비트코인에 쏟아 부었다. 스퀘어는 지난달 5000만 달러의 비트코인 투자를 발표했다.

비트코인시세, 비트코인 어디까지 올라갈까?

페이팔은 지난 10월 비트코인 지원을 발표했고 지난주 일반인에게 서비스를 개방했다. 멕시코 억만장자 리카르도 살리나스 플리에고가 최근 자신의 유동 포트폴리오의 10%를 가상화폐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물론 각각의 발표가 비트코인을 둘러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다른 투자자들이 가상화폐를 다시 한번 보게 만든다. 투자자가 많을수록 가격이 오르고, 가격 상승으로 뉴스 보도량이 많아진다. 이러한 사이클은 이전의 몇 번의 비트코인 붐을 몰고 왔다. 지금도 이와 비슷한 새로운 사이클을 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근의 호황이 지속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예를 들어 2019년 봄 비트코인은 2018년 말 3,200달러에서 2019년 6월 1만4,000달러로 오르는 등 회복세가 완만해 보였다. 그러나 그 후 그 랠리는 수그러들었고 비트코인은 다시 4,000달러까지 떨어졌다.
그래서 비트코인의 가격은 앞으로 2만 달러 이상으로 치솟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산꼭대기에 뛰어든 사람들에게 큰 손실을 입히며 쉽게 추락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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