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주가 앞으로 어떻게 될까? 보잉 전망에 대한 의견

 

미국주식 보잉에 대한 보잉주가 전망

3분기 실적 발표, 보잉주가에 대한 의견

 

미국주식의 대표중에 하나인 보잉은 최근 3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계속되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의 혼란에 비추어 애널리스트와 투자자들은 이미 나쁜 소식에 대비하고 있었다.

 

보잉은 3분기 동안 141억 달러의 수익을 거둬들여 4억100만 달러의 순손실을 냈다. 데이비드 칼훈 CEO는 이 보고서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칼훈 사장은 보잉의 정부와 방위산업을 상업용 항공기 사업에 대한 수요 충격에 대한 보루로 부각시킴으로써 암울한 결과에 묻힌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고 싶었다.

 

2020년은 국방과 우주 부문은 좋지 않은 한 해였다.
보잉의 국방, 우주산업 부문은 수익성이 높은 정부 개발 및 생산 계약에 의존하였다. 이러한 점은 코로나에 대해 방어할 수 있는 점이다. 하지만 정부가 지원하는 방위 부문은 다변화를 추구할수 있다 해도, 보잉의 최근 손실을 상쇄하지는 못할 것 같다.

나스닥 대표 보잉주가는?

 

 

 

 

 

3분기 보잉사 디펜스·스페이스·시큐리티 부문 매출은 68억 달러로 2019년 같은 기간보다 2% 감소했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7% 감소한 6억2800만달러를 기록하며 더욱 악화됐다. 보잉의 국방과 우주 사업은 코비드-19가 공격하기 전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2020년 첫 9개월 동안, 이 부문은 전년에 비해 상당히 3% 감소한 195억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그러나 순이익은 전년 대비 60% 감소한 10억 달러로 훨씬 더 큰 타격을 받았다.

 

 

페가수스프로그램 (Pegasus program) 은 문제가 있다.
차세대 KC-46 페가수스는 보잉에게는 손쉬운 승리를 예상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오랜 개발 지연으로 인해 이 프로그램은 부담이 되고 있다. 

 

 

 

고정가격 개발계약으로 보잉은 원가부담을 떠안아야 할것이다. 보잉은 2020년 상반기까지 KC-46에 47억 달러의 자비를 쏟아 부었다. 3분기에는 6700만 달러의 추가 비용을 들여야 한다. 문제가 끝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KC-46은 보잉사가 감당할 수 없는 무리한 투자였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보잉의 유인 우주선 프로그램인 스타라이너도 당혹스러운 좌절을 겪었다. 지난해 말 무인 시험비행 실패는 NASA 조사로 이어졌고, 이 조사는 지난 2월 다수의 "근본적인" 소프트웨어 문제를 확인했다. 실패한 시험으로 인해 보잉은 4억 1천만 달러의 요금을 지출해야 했다.

보잉은 오랫동안 의회 의사당에서 강력한 동맹국들의 지원에 의존해 왔었다. 하지만 최근의 우주 계약건은 적어도 일부 정부 결정권자들이 보잉에게 인내심을 잃었음을 시사한다. 지난 3월 보잉은 15년간 70억달러(약 7조원)에 달하는 루나 게이트웨이 공급 계약을 따내기 위해 경쟁사인 스페이스X에 패했다. 한 달 뒤 보잉은 또 다시 NASA의 10개월 9억6700만 달러짜리 달 착륙선 계약서 한 장도 확보하지 못한 채 미달했다.

 

앞으로의 보잉주가는 어떻게 될까

보잉의 디펜스, 스페이스 & 시큐리티 부문은 지난 1년 동안 문제가 계속 증가해왔다. 많은 중요한 개발 프로그램들이 계속 지연되었고, 비용 초과에 직면하여 재정적 부담이 되었다. 보잉사가 앞으로의 방향을 변경하고 정부 프로그램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지 않는 한, 향후 수익성 있는 다른 계약들을 따낼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보잉은 미국 연방정부와 군대의 선호 항공우주 파트너로서의 지위를 잃을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미 여러 전선에서 산업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다른 경쟁사들이 치고 올라오고 있는중이다.

 

보잉의 경쟁사인 스페이스X에 대한 포스팅도 첨부한다.

2020/10/24 - [주식/기업정보] - 스페이스X 제2의테슬라 를 꿈꾸는 사람들

스페이스X 제2의테슬라 를 꿈꾸는 사람들

자료출처 : https://www.gurufocus.com/news/1292900/boeing-defense-and-space-business-under-press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