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버핏지수 버핏지표 값은? 과대평가 적정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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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버핏지수 버핏지표 값은? 과대평가 적정 저평가?

라디오 2020. 10. 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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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지표는 미국 주식시장 총시가총액 합 대비  GDP 비율이며, 2020년 10월 현재 버핏지표는 201%이다. 현재 역사적 평균보다 65% 높은 우리의 계산에 따르면, 시장은 강하게 과대평가되어 있다. 2000년대 초반의 인터넷 거품 이후 이 정도는 아니었다. 

 

 

버핏지수를 계산하려면? 그 두 가지 지표에 대한 데이터를 얻어야 한다.

 

1. Total market value (총 주식시장 시가총액 합)

 

미국 주식시장의 총가치를 측정하는 가장 일반적인 측정치는 윌셔 5000이다. 윌셔 지수는 1포인트 상승하면 미국 시가총액이 10억달러 상승하는 것과 맞먹도록 만들어졌다. 시작 이후, 그 1:1 비율은 표류했고, 2013년 12월 현재 지수의 1포인트 상승은 11억 5천만 달러 상승에 해당한다. 

 

 

 

 

2. GDP

 

GDP는 미국 경제의 총생산량을 나타낸다. 이것은 미국 정부가 분기별로 측정한다. GDP는 이전의 경제활동에 대한 정적인 측정치로서 미래를 예측하거나 미래 경제활동에 대한 기대나 평가를 포함하지 않는다. 국내총생산(GDP)은 분기별로 계산해 발표하지만 불행하게도 몇 달씩 연체돼 자료가 공표될 무렵에는 수개월이 된다. 가장 최근 분기에 대한 최신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는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가장 최근의 GDPNow 추정치를 사용한다. GDP 데이터는 모두 명목이고 인플레이션 조정은 되어있지 않다.

 

 

버핏 지수 = GDP와 총 주식시장 시가총액 합의 비율

 

주식시장이 주로 미래 경제활동에 대한 기대치를 나타내고, GDP가 가장 최근의 경제활동에 대한 척도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 두 데이터의 비율은 현재 실적에 비해 예상되는 미래 성장을 나타낸다. 이는 우리가 특정 주식의 PE 비율을 어떻게 생각하는가와 성격이 비슷하다. 이 비율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며, 기술이 동일한 노동력과 자본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증가하게 될 것이다.

 

 

 

이제, 버핏 지표가 지난 75년간 어떻게 변했는지 살펴보자

 

 

 

위의 차트에서 직선으로 보이는 Trendline은 지표의 자연 성장률을 보여준다. 이는 실제 경제 생산량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미래 성장에 대한 기대가 더 빨리 상승했다는 역사적 흐름을 보여준다. 기술의 발전이 기하급수적인 수익률을 견인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말이 된다.

 

자료출처 : Current Market Val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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