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주가 상승, 빨리 희토류 주식을 사야만하는 이유

테슬라 희토류 테슬라주가 신재생에너지 지르코니아

 

테슬라와 희토류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테슬라주가가 많이 상승한만큼 수혜를 입는 종목들이 존재할 것이다. 그 종목중에 하나가 바로 희토류 관련 종목들이라고 생각한다. 

한 달 전에 미국은 "외국의 적대국"들로부터 "중대한 광물"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다는 위협을 다루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여기서 '중요한 광물'은 '희토류'라는 뜻이고, '외적'은 '중국'을 의미한다.

 

 

 

금만큼 희귀하지는 않지만 17개 희토류 금속군(지르코니아, 마그네틱 등)은 전기차, 풍력터빈, 미사일 유도장치 등 첨단기술 제조에 활용되고 있다. 당신이 쓰고 있는 핸드폰도 희토류를 많이 포함하고 있다. 각 F-35 전투기는 이런 마그네틱 희토류 금속들을 약 0.5 톤씩 가지고 있다.

문제는 미국이 더 이상 바라이트(프래킹에 사용), 갈륨(반도체, 5G 통신), 흑연(스마트폰 배터리) 등 테슬라에 필수적으로 쓰이는 다양한 소재를 생산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35개 임계광물 중 31개 희토류 광물 중 미국은 연간 소비량의 절반 이상을 수입한다"고 한다.

 

오늘날, 중국은 희토류 세계 시장의 80퍼센트에서 95퍼센트를 점유하고 있다. 분명히 이것은 미국에게는 걱정거리인데, 특히 미국의 희토류 수출이 1월부터 8월까지 매년 25% 이상 감소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말이다.

 

 

테슬라 희토류 테슬라주가 신재생에너지 지르코니아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국가비상사태로 규정하며 미국이 중국 등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지 않는 '상업적으로 실행 가능한' 희토류 공급망을 개발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MP Materials : 희토류 공급회사의 공공화

그 해답은 라스베가스에 본사를 둔 희토류 채광 회사인 MP Materials에 있을 것이다. 2004년 설립된 MP머티리얼즈는 전 사업자인 몰리코프가 파산하자 2017년 2050만 달러에 희토류 프로젝트를 인수했다.
1980년대까지 세륨에서 란타늄, 유로피움에 이르는 모호하지만 중요한 금속의 세계 유수의 공급 업체였다.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MP머티리얼즈는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다. 지난 7월 미 국방부는 호주의 리나스뿐만 아니라 이 회사에 자금을 지원해 중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의 희토류 분리 시설을 개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같은 달, MP 머티리얼즈는 백지 체크 회사인 포트리스 밸류 인수와 합병한 후 올해 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분야를 개척하면서 희토류 마그네틱자석 연구의 새로운 챔피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차드 마이어스 전 합참의장은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세계 산업들이 전기를 공급하면서 북미에서 지속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희토류의 공급이 부족하게 되면 국가적 실패의 단 한 지점이 될 것"이라고 회사 경영 확대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번 분기에 합병 마감될 것으로 예상되는 MP와 포트리스의 합병은 15억 달러의 평가액을 가진 회사가 될 것이다. 뉴욕 상장이 곧 있을 예정이니, 투자자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가 있다.

 

테슬라 전기차 수요 폭발, 신재생에너지로 수혜를 보는 희토류 회사들

테슬라주가가 폭발하면서 돈냄새가 나는 분야가 바로 희토류 분야이다. 신재생에너지에 관한 한 그리고 테슬라 전기차(EV) 붐에 관한한 산업들이 이제 막 시작되고 있다. 이러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분야는 MP머티리얼즈가 희토류 생산과 궤를 같이 한다.

 

테슬라 희토류 테슬라주가 신재생에너지 지르코니아

 

테슬라 회사 외에도 희토류는 풍력·태양광 프로젝트를 제조·설치하는 베스타스 윈드시스템이나 캐나디안 솔라 같은 회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관련이 많다. 따라서 이들의 공급 업체에 투자하는 것은 점점 더 수익성이 좋아질 것이다.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EV)에 대한 소비자 수요는 급증하고 있지만 실제 동력은 화석연료에서 벗어나도록 법제화하고 있는 글로벌 정책입안자들이다. 영국에서 프랑스, 중국에서 인도까지 많은 나라들이 내연기관 차량을 향후 몇 년, 몇 십 년 안에 단계적으로 폐기할 종합적인 계획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희토류 분야의 전망은 많이 밝아보인다. 

 

 

이러한 변화가 희토류뿐만 아니라 가정 이름을 가진 평범한 오래된 금속들에 대한 수요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지 살펴보자. 니켈과 알루미늄의 수요는 2019년에서 2030년 사이에 14배라는 놀라운 성장을 할 것으로 추정된다. 인과 철은 13배, 구리와 흑연은 10배로 증식할 수 있었다. 또한 지르코니아 금속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테슬라 희토류 테슬라주가 신재생에너지 지르코니아

 

신재생에너지 테슬라 전기차 분야는 희토류산업의 발판이다.

많은 소비자와 국회의원들이 신재생에너지와 테슬라 전기차가 '깨끗하다'는 이유로 선호하지만, 사실은 전보다 훨씬 많은 금속과희토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는 맨해튼 연구소의 마크 밀스가 7월 보고서에서 풍력 터빈, 태양 전지, 테슬라 배터리는 전통적인 화석 연료 연소 공장과 차량을 건설하는 데 들어가는 원자재의 10배 이상의 양을 필요로 하지만, 여전히 같은 양의 에너지를 공급한다고 쓴 것에 따른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일반적인 1,000파운드짜리 리튬 테슬라 전기차 배터리는 약 25파운드의 니켈, 90파운드의 구리, 110파운드의 흑연, 400파운드의 강철, 알루미늄 및 다양한 플라스틱을 함유하고 있다. 밀스는 이 테슬라 배터리들 중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45,000톤의 광석을 채굴해야 한다고 말한다.

 

테슬라 희토류 테슬라주가 신재생에너지 지르코니아

한편 테슬라 전기차(EV) 한 대에는 1000대 이상의 스마트폰이 들어 있다.
투자자로서 우리는 돈을 따라야 한다. 희토류나 지르코니아 네오디움자석 과 같이 희귀한데 수요가 많아 지는 분야를 발견하면, 투자자는 그 기회를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테슬라는 최근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운영하는 호주 피에몬트 리튬과 5년 공급 계약을 맺었다. 그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는 현재 BHP 그룹과 니켈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이것은 순전히 추측이지만 MP 머티리얼즈와의 테슬라와의 거래는 그렇게 멀지 않은 미래일 수도 있다. 테슬라주가 많이 오른만큼 분명히 수혜를 받는 종목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면, 지금이 이러 정보를 이용할 줄 아는 투자자들에게는 기회인 순간인 것이다.

자료출처 : Frank Holmes, "Rare earth metals get the presidential trea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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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 2020년 테슬라주가가 폭발하였다. 신재생에너지, 자율주행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목을 한 몸에 받았는데, 투자자라면 이미 오른 테슬라주가 보다는 테슬라와 관련된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수혜종목을 찾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이 중에 희토류 회사가 있다.

 

◎ 희토류는 테슬라 배터리를 만드는데에 그리고 스마트폰 배터리 등등에 쓰이는 필수 금속이다. 현재 중국이 80~90%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이에 위기의식을 느낀 미국은 MP 회사를 Public화 함으로써 희토류 생산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실정이다. 

 

◎ 희토류 회사는 전기차 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관련주하고도 많이 연관이 되어 있는데, 풍력과 태양광 등이 많이 개발될수록 희토류 소비량 또한 증가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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