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누가 이기든, 지금 주식을 사야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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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누가 이기든, 지금 주식을 사야되는 이유

라디오 2020. 10. 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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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때마다 나는 내 고객들로부터 똑같은 질문을 받는다.  내 후보가 지면 주식은 다 팔릴 것 같지 않냐고 말이다. 내 대답은 항상 같다. 정치에 투자하지 마라.비록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매일 선거를 방해하지만, 현명한 투자자들은 어떤 정당이 백악관을 차지하든 간에 계속될 것 같은 장기적 경제 동향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이 것이 수 년, 심지어 수십 년 동안 더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다.

 

고려해야 할 3 가지:

 

제조업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제조업 일자리가 미국으로 돌아가고 있으며 이는 고용 증가, 생산성 및 기업 이윤을 촉진할 것이다.  소매업, 유흥업, 여행업 관련 일자리 손실은 막대 하지만, 미국의 제조업 일자리가 무더기로 중국에 수출되던 최근 10년(전문가들은 20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사라졌다고 추산)보다는 경제에 미치는 총체적 영향이 덜할 것이다.

 

한 때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하면서 공장, 기술, 장비 등에 투입되는 미국의 자본 지출(capex)은 감소했었다. 중국의 비용 이점이 점점 사라지기 시작하자 기업들은 다시 돈을 쓰기 시작했다. 그 지출은 정치적으로 중립적이었다. 케이펙스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시절 상승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시절에도 지속됐다. 생산성은 계속 상승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는 가속화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술은 성장을 계속 이끌 것이다 맥도날드, 허니웰, 에코랩, 월마트와 같은 다양한 기업들이 그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공격적으로 디지털화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지연이 아니라 가속화되고 있다. 가령, 온라인 뱅킹 및 결제 시스템, 스트리밍 및 게임, 5G, 반도체, 클라우드, 데이터 통합 및 사이버 보안으로 가득 찬 자동차에서 강력한 수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계속 경험할 것이다.

 

디지털 경제는 GDP의 9%를 차지하고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신경제' 자본 지출(소프트웨어+기술장비+연구개발)이 구조와 산업·운송장비에 대한 '구경제' 지출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기술주들은 몇 년 동안 월등히 뛰어났고, 일부 전문가들은 1999-2000년의 기술 거품에서 붕괴된 기술주들과 그 회사들의 주식을 비교했다. 그러나 높은 PER는 쉬운 통화정책 환경에서 수조원의 수익에 기초하고 있다. 1999년 미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하고 있었고, 1999년 말까지 연준의 자금금리는 5.5%를 기록했으며, 거품이 한창일 때 시스코(CSCO)는 최고 수익의 130배를 넘는 다량의 우물에 거래됐다. 오늘의 PER는 평균 이상이지만 버블 밸류에이션에 근접한 곳이 없으며 2021년 본격적으로 실적 성장이 돌아오면 정상화될 가능성이 높다.

 

글로벌 성장 9월 글로벌 구매관리자지수(PMI)는 18개 지역 중 14개 지역이 강세를 보이거나 확대되면서 낙관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만약 우리가 정말로 새로운 확장의 초기 단계에 있고, 월별 수치가 그런 경우를 나타내준다면, 일반적인 경제 확장은 평균적으로 8년 지속된다. 글로벌 PMI는 기업의 이익과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초창기 불경기 시장에 희소식이다. 안전띠를 꽉 붙들어 매라. 다가오는 몇 달은 혼란스러울지도 모른다.  선거는 결과가 있지만 이러한 장기적 추세는 경제에 내재되어 있고 정치적 바람이 어디로 불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나타날 것이다.

 

자료출처 : Nancy Tengler, "3 reasons stocks will probably rise no matter who wins the presidential election"

 


세 줄 요약

 

◎ 매 번 정치, 선거와 관련될 때마다 주식의 가격은 정치보다 경제동향에 많이 영향을 받았다.

 

◎ 장기적인 추세로 볼 때, 제조업의 일자리가 중국에서 미국으로 다시 돌아오고 있으며 글로벌 구매관리지수 또한 증가할 것이라 전망한다. 

 

◎ 00년 버블 닷컴에서와 비교를 해보면, 지금의 상황은 버블보다 낮다고 판단이 된다. 지금의 높은 PER는 저금리 기조로 인해 불려진 것이라 보고 있고, 기업들의 '신경제' 투자가 많다는 점에서 기업 실적이 따라와줄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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