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시세, 오늘의금시세로 핫한게 바로 금값이다. 따라서 오늘은 금값시세에대해 분석한 글을 찾아 써보려한다.
국제 자산 관리 회사인 Regal Assets의 CEO 겸 설립자의 의견을 정리하여 포스팅하였다.
8월 초 금시세는 트로이 온스당 2,075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대유행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새 정부의 봉쇄 가능성이 금시세 상승의 원동력이었다.
수세기 동안, 투자자들은 경기 침체, 변동성 또는 위기의 시기에 안전한 은신처 가치 저장소로 금으로 눈을 돌렸다. 오늘의 상황도 다르지 않다. 하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금의 상승장이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고 한다.
이 글에서 왜 금시세의 최근 급등이 일시적인 것인지 아닌지와 금에 대한 위험성 그리고 향후 18개월 동안 2,500달러 이상 오를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는지 금값시세와 그 이유를 다루겠다.
금 가격을 결정하는 것은 인플레이션, 금의 공급 그리고 금의 신뢰도에 달려 있다.
몇몇 요인들이 금값에 영향을 미친다. 처음 쓴 인플레이션과 금의 공급은 본질적으로 금의 가격과 연관되어 있다. 금은 본질적으로 공급이 한정되어 있어 1년에서 다음 해까지 큰 변화를 겪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다. 따라서 금값은 인플레이션이 오를 때 방어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다.(inflation hedge)
금시세도 시장의 공포와 불확실성에 영향을 받는다. 금의 신뢰도에 금값시세가 영향받는 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대불황의 절정이었던 2009년 금 생산자물가지수(PPI)는 12.8% 상승했다. 2008년과 2012년 사이 PPI는 101% 증가했는데 불과 4년 사이에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중앙 은행들이 금융 시스템에 유동성을 주입하게 되면(통화완화)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 인플레이션은 각 달러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현찰로 경제를 부양하는 데 필요한 부작용으로 작용한다. 통화완화 기간은 달러 강세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통화에 대한 안전한 대안으로 가치를 유지하고 있는 금과 은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킨다. 대유행 기간 동안 수조 달러의 달러가 양적완화와 재정 부양이라는 형태로 진행되자, 투자자들은 자신들의 부를 보호하기 위해 금, 환거래 자금 등으로 몰려들었다.
금시세 전망
지난 4월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는 18개월간의 당초 금 가격 전망치를 2000달러(7월 당초 예상한 수)에서 온스당 3000달러로 수정했다. 이 연구소의 분석가들은 긴 기간의 인플레이션과 급격한 경제 위축이 결합되어 금한돈가격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미 달러의 가치를 떨어뜨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가 가격을 미지의 영역으로 밀어 넣는 것은 금의 수요공급이 아니라 재정완화 때문으로 보고 있다. 재정완화는 정부가 저금리 부채를 빌려 기존 부채를 구조조정하고 정부 지출에 재원을 조달할 때 발생한다. 1970년대부터 연구되어 온 금융탄압 정책은 대개 인플레이션의 비례적 증가를 초래하여 금 수요의 상승을 초래한다.
다른 전문가들은 뱅크오브아메리카보다 약간 덜 낙관적이다. 예를 들어, 블루 라인 퓨처스는 2021년 12월까지 2,500달러의 가격 상한선을 예상한다. 이런 기대감은 최근 12개월간의 금 전망치를 온스당 2300달러로 상향 조정한 골드만삭스와 같은 의견이다. 다국적 투자은행은 미 달러화의 장수와 최저 연방금리에 대한 우려에 따라 금시세 전망에 대한 의견을 수정했다.
메탈라 로열티나 스트리밍의 E.B와 같은 많은 펀드와 골드 버그 그리고 금값전망을 정확하게 예측하는데 성공한 오래된 역사를 가진 터커대표는 2021년 금값이 오르는 것을 예상하고 있다. 미국 달러화가 계속 절하되고 있는 가운데 터커는 킷코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연말까지 2,500달러 내외의 금시세가 안정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사실 아무도 자산의 미래 가격을 예측할 수는 없지만, 현재 금한돈가격은 2021년에 2,500달러의 저항 지점을 벗어나는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다.
금값 위험성?
모든 투자는 위험부담이 따르기 마련이고 귀금속에 투자하는 것도 다르지 않다. 물론 요령은 다양한 자산을 사들여서 위험을 분산시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 투자는 다른 자산과 마찬가지로 기회비용과 시장위험을 떠안고 있다. 금값도 주식과 마찬가지로 투기적 거품, 버블을 일으키기 쉽다.
금투자의 단점 중 하나는 배당금을 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금을 '나쁜수익' 자산으로 보는 경우가 많은 이유다. 금에 투자하는 데는 기회비용이 있다. 이자처럼 추가로 들어오는 돈이 없고, 돈이 금에 묶여 버린다는 점이다. 차라리 그 돈이면 매년 많은 보상을 해주는 배당성향의 주식에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애널리스트들이 금에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투자심리는 빠르게 바뀔 수 있다. 2021년 새로운 정부가 들어오면서 바뀔수도 있고,금리 변동에 의해서도 금 가격에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금투자를 안전하게 하기 위해 투자자들은 그들의 포트폴리오의 일부분만을 금과 다른 귀금속들에 투자할 것이다. 일반인들에게 전체 자산의 5% 금 투자은 주식시장의 침체를 막기에 충분하다. 오늘의금시세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금은 중요한 방어자산인 것이다.
자료출처 : Taylor gallagher, "What's driving gold prices so high, and what might the future hold?"
세 줄 요약
◎ 역사적으로 금은 시장의 광범위한 불확실성 속에서 가격 상승의 움직임을 경험해 왔다. 경제 상황이 악화되면 금시세는 대체로 오른다. 미국 다러 가치의 하락, 인플레이션, 위기 상황에서의 재정완화 후에는 금값시세 상승이 이루어져 왔다.
◎ 모든 투자는 예측할 수가 없다. 오늘의금시세도 예측할수가 없다. 투자 심리도 가격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금 투자를 한다면 전체 자산의 5% 정도 할당하는 것을 추천하는 것 같다. 이 정도만 투자해도 주식시장 폭락하는 데에 충분히 방어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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