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형 정적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비교 분석 [2/3]

주식/투자전략 , 투자논문

방어형 정적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비교 분석 [2/3]

라디오 2020. 10. 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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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황에서든, 경기침체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4개의 포트폴리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하기 위해 이러한 자산 배분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 패턴을 파악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공간을 절약하기 위해 자산들을 축약해서 썼지만 (ex, EM: Emerging Market etc), 무슨 의미인지 모르는 경우 이미지를 클릭하여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라.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국제 다각화가 전반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인데, 이 역시 다소 빨간 불이다.

자기 나라 자산에 대한 투자가 많다는 사실이 포트폴리오의 결과를 종종 왜곡하기 때문에 미국의 투자자들은 확실히 편향적이다.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극지방 시장인 일본에서의 같은 순위를 살펴보자.

이 차트를 연구하는 동안, 이러한 일본 포트폴리오들은 일본의 인플레이션과 환율을 이용하여 단순히 미국의 수익을 환산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라.

 

 

 

인본인들도 또한 미국 투자자들이 보통 미국 주식을 사는 것과 비슷하게 국내 일본 주식과 채권을 매수하는 일본인 투자자의 시각을 통해 각각의 포트폴리오를 해석한다.

더 나은 국제적 옵션보다 자기 국내 시장에 많이 투자하는 경향은 어떤 포트폴리오라도 형편 없는 선택이라는 것을 쉽게 추측해 볼 수 있다. 

나는 이런 사실을 알았는데도, 특정 나라 시장과 상관없이 독립된 나의 포트폴리오 이론을 평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놀랐을거다. 최악의 경우 하락폭이 모든 포트폴리오의 경우 더 심했고 나는 그 무서운 70%의 증시 하락에 대한 차트를 늘려서 그려야 했지만, 같은 4개의 포트폴리오가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믿거나 말거나, 이 포트폴리오들은 또한 내가 추적하는 6개국 중 4개국에서 상위 4위 안에 들며 나머지 2개국에서 상위 7위 안에 든다.

요행이 아니다.이 네 개의 포트폴리오들은 모든 종류의 경제 상황에서 당신의 돈을 정말 잘 보호해 준다.

 

 

무엇이 이 포트폴리오들을 특별하게 만드는가?

 

우리는 이미 이들 포트폴리오의 방어력의 비밀이 국제 다각화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4개 포트폴리오 중 2개 포트폴리오가 소형, 가치 등 주식요소를 다양화하거나 트렌디한 스마트 베타 전략등등으로 효과를 본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특정 투자 옵션의 독특한 점은 무엇일까?

개별 자산 할당을 다시 살펴보자. 나는 우리가 구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산 세부사항을 제거할 것이다. 빨강은 국내 주식, 파랑은 국제 주식, 녹색은 국내 채권, 보라색은 금이나 상품과 같은 실물 자산이다.

 

 

 

각각의 포트폴리오는 독특하지만, 대부분의 일반적으로 주식을 높게 가져가야 한다는 생각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비율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불황에 대비한 상위 포트폴리오 중 40%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종목은 없다.

여기서의 주목해야할 점은 똑똑한 투자자들은 미국의 대형주들이 모든 경제환경에서 항상 최고의 선택일 수는 없다는 것을 인식해야는 것이다. 일반 투자자들은 국내시장에서 못 벗어나 다양화 하지 못하거나 작은 가치에 너무 집중하는 경향이 있고, 자기 나라 밖의 큰 코끼리는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진정한 위험을 방어할 수 있는 방법은 주식에서 완전히 벗어나 다각화하는 것이다.



그러나 실수하지 말아야 할것이, 이 네 가지 포트폴리오의 성공은 단순히 채권을 많이 보유해서 된게 아니라는 점이다.

특정 자산이나 자산의 비율이 중요한 것이다. (포트폴리오의 베타가 중요하다.)

리스크 패리티나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처럼 화려한 이름을 붙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개별적인 요소가 아닌 균형 잡힌 시스템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으로 귀결된다.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한 구식 투자 마인드는 각각의 투자액을 각자의 장점에 따라 평가하고 여러분이 모두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믿는 자산을 사서 모으는 것이다.

물론, 시장이 전체적으로 하락할 때, 당신의 회사들이 일반적으로 함께 떨어지는 것이 시장 붕괴가 그렇게 고통스러운 한 가지 이유다. 흥미로운 것은 이들 4개 포트폴리오가 매우 다른 사고방식을 공유하고 투자 불확실성을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지능적으로 활용하는 두 가지 뚜렷한 리스크 관리 전략을 우선시한다는 점이다.



첫번째, 

둘 다 성장, 경기침체,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등 4대 경제 상황에서 잘 작동하도록 포트폴리오를 설계하는 것에 대해 폭넓게 쓴 해리 브라운의 작품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장·단기 채권의 채권 바벨을 활용해 서로 다른 상황을 처리하고, 주식과 채권이 모두 하락하는 날을 금으로 방어할 것을 권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가능한 모든 경제 상황에 기초하여 다양화함으로써, 그들은 당신의 포트폴리오를 미래에 어떤 상황이든 준비한다.

 

자료출처 : Portfolio charts, "The top 4 portfolios to recession-proof your investments"

 

 

 


세 줄 요약

 

◎ 어떤 경제상황에서도 살아 남을 수 있는 4개의 포트폴리오는 공통점이 있다. 포트폴리오 구조가 비슷하다는 점이다.

 

◎ 하지만 각 포트폴리오는 투자자가 살고 있는 그 지역의 국내 주식에 편향 되어 있다는 점이 아쉽다. 똑똑한 투자자라면 자기 나라에서 벗어나 더 나은 국제 주식에 투자할 줄 알아야 한다. 

 

◎ 4개의 포트폴리오는 특정 자산과 그 자산의 비율이 잘 균형 잡혀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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